182 민족교육을 위해 힘써온 분들에게 교육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

연말은 송년회의 시기이기도 하지만, 포상의 시기이기도 하다. 정부가 각 부문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에게 포상을 하고, 이를 받아 전하는 행사가 시기적으로 연말에 몰리게 된다. 오사카총영사관은 10월29일 재외동포 유공 국민훈장 전수식을 한 데 이어, 12월5일엔 2019 교육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했다. 포상 대상자는 오사카 지역에서 2명으로 모두 민족교육을 위해 힘써온 분들이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김안일 교토국제학원…

181 시즈오카현 주최의 간사이총영사단 초청 현(縣) 투어 행사

일본 47개 도도부현의 하나인 시즈오카현은 스스로 ‘후지의 나라’라고 부른다. 후지산을 끼고 있는 현(후지산은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 두 현에 속해 있음)의 이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려는 전략으로 짐작된다. 가와카츠 헤이타 지사는 와세대대학 경제학과(영국 경제사 전공) 교수 출신인데 이렇듯 자연과 물산이 풍부한 현의 장점을 살려 국제교류, 지방정부 교류, 문화교류를 활발하게 펼치는 지사로 유명하다. 오사카에도 현의 오사카 사무소를 두고 있는데, 사무소를…

180 민단 부인회 시가현본부와 나라현본부 창립 70주년 행사

민단의 참가단체에 부인회가 있다. 애초 민단 안의 한 조직이었는데, 지금은 민단과 별도의 조직으로 부인회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부인회는 각종 민단 및 동포 행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각종 행사를 할 때 적극적으로 참석할 뿐 아니라 음식을 준비하는 등의 궃은 일도 도맡아 하고 있다. 민단의 간부들조차 부인회가 없으면 민단이나 동포 활동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말을 공공연히…

179 시가현에 있는 한국과 관련한 유적과 시가현 전통의 발효음식

11월 말, 간사이지역은 단풍이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마지막 단풍 구경을 하려는 인파들로 북적거린다. 시가현에 있는, 서울 면적과 맞먹는 크기의 비와호 주변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다. 28일 시가현에 행사가 있어 방문했다. 행사 시간보다 앞당겨 가서 시가현에 있는 한반도와 관련한 유물 몇 군데를 둘러봤다. 시가현은 고대시대부터 동해 쪽의 와카사지역으로 건너온 한반도 사람과 문물이 퍼져…

178 한해를 결산하는 송년회의 시작을 알리는 ‘2019 동포화합・감사의 모임’

2019년 11월의 꼬리가 자리를 감추어 가고, 12월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오사카, 교토를 비롯한 간사이지역은 최근 단풍이 절정이지만, 벌써 한해를 정리하고 보내는 행사들이 시작되었다. 11월26일 저녁, 오사카총영사관과 민단 오사카지방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동포화합・감사의 모임’이 열렸다. 민단을 비롯한 동포 대표와 영사관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한해를 결산하는 송년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 셈이다. 올 한해를 되돌아볼 때…

177 관계가 어려운 때일수록 젊은이들을 만나 대화해야…

교토에는 불교계 대학이 몇 개 있다. 그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이 류코쿠대학이다. 학생 수가 2만명이 넘는다. 1636년 정토신종 니시혼간지에 세워진 학료를 모태로 시작한 학교로, 역사도 가장 오래된 축에 속한다. 11월25일 이 학교 국제학부 박현국 교수의 초청을 받아,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러 갔다. 박 교수는 <세계와 일본의 민속>이란 과목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데, 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76 원로 배우 이순재씨를 초청해 열렸던 오사카한국영화제

매년 오사카에서는 이맘 때쯤 오사카한국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도 오사카역 근처에 있는 그랑프론트오사카 북관 4층 홀에서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오사카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일본에서 미개봉된 중심으로 상영회를 하고, 상영 작품의 감독 및 주연배우를 초청해 관객들과 만나는 토크쇼를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덕구> <로망>에 출연했던 원로 배우 이순재씨가 손님으로 초청되었다. 나한테는 왕년의…

175 “도야, 도야, 도야, 그림의 길 식의 길 분투기” 출판기념회

ぬ오사카의 이쿠노구 코리아타운의 떡집에서 시작해, 일본에서 내로라 하는 식품기업으로 성공한 기업이 도쿠야마물산이다. 제주 출신의 재일동포 1세 홍여표씨(작고)가 동포들을 대상으로 떡을 만들어 파는 가게로 시작한 사업이 냉면과 떢복기 떡 등 각종 한국 식자재를 일본 안의 도소매상에게 공급하는 식품회사로 성장했다. 한국의 풀무원 등에 기술을 제공하거나 협력 사업을 하기도 했다. 이 회사의 큰 아들 홍성익씨는 유명한 화가이자 사업가였다….

174 국회의원선거가 내년 4월15일 실시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2020년 4월15일 실시된다. 해외에 체류 중이거나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도 해외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재외 국민에게 투표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헌법불합치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2009년 재외선거제도가 도입되었다.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때부터 실시되기 시작해, 2012년 12월 제18대 대통령선거, 2016년 4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2017년 5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이다. 오사카총영사관도 한창…

173 인권을 기둥으로! 문화를 키워드로! 다문화공생 사회의 실현을!

민단 오사카본부 오용호 단장의 브랜드는 ‘다문화공생’이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할 때마다 ‘인권을 기둥으로! 문화를 키워드로! 다문화공생 사회의 실현을!’이란 구절을 빼놓지 않고 반복한다. 시대 흐름에 맞는 구호라고 생각한다. 실제 오 단장은 거주지인 히가시오사카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다문화공생 운동을 해왔다. 오 단장 등이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히가시오사카 국제교류 페스티발은 올해 11월3일 24회를 맞았다. 지난해 3월 오사카 단장에 뽑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