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 성신교린(誠心交隣) 이웃국가에 대한 생각이란 주니치신문 시가판 특집

일본신문은 세 층위로 나뉜다. 첫번째가 중앙지로, 전국을 대상으로 신문을 배급한다.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 닛케이, 산케이신문이 중앙지다. 두번째가 지역지이다. 예를 들어, 일본에는 47개 도도부현이 있는데 각 지역을 기반으로 취재하고 배급하는 신문을 말한다.

세번째가 블록지인데 우리나라에는 없는 형태이다. 쉽게 말하면 몇 개의 도도부현을 합친 광역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블록지는 홋카이도의 홋카이도신문, 나고야를 중심으로 하는 중부지역의 주니치신문, 큐슈지역의 니시니혼신문 3개가 있다. 블록지는 자기 권역에서는 중앙지보다도 구독 부수도 영향력도 크다고 한다.

주니치신문은 오사카총영사관 관할인 시가현에도 10만부 이상을 배달한다고 한다. 최근 주니치신문이 시가판에서 한일갈등과 관련한, ‘성신교린 이웃국가에 대한 생각’이란 특집 인터뷰를 연재했다. 시가현에 사는 일본 주민, 재일동포 등 한일관계에 인연이 있는 15명을 인터뷰해 양국 민간교류의 중요성, 관계개선을 바라는 목소리를 9월17일부터 11월1일까지 내보냈다. 신문사 쪽에 따르면, 시가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반향이 컸다고 한다.

이 특집을 마무리하는 번외편으로, 나도 인터뷰 요청을 받고 10월23일 인터뷰를 했다. 그 기사가 11월5일자에, 미카츠키 다이조 시가현 지사 인터뷰와 함게 나왔다. 기사를 읽어 보니, 교류를 통한 차이에 대한 상호이해라는 점에 나와 미카츠키 지사의 생각이 비슷했다. 나는 한일간 교류가 양에서 질로 발전해 나가야 하며, 구동존이의 정신으로 차이를 인정하면서 서로 이익이 되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카츠키 지사도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통해 서로 알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을 참조하도록 첨부한다.

誠心の交わり 隣国への思い(番外編) [中日新聞滋賀版 11月5日記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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