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4 공개 강연회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와 새로운 한일・북일관계 전망’

8월의 첫날, 염천 속에서 오사카총영사관 주최로 민단 대강당에서 한반도 정세 공개 강연회가 열렸다. 제목은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와 새로운 한일・북일관계 전망’. 북미회담이 성사되기 전에 미리 준비하면서 잡은 제목이지만, 하고 보니 ‘북미 정상회담’도 제목에 넣었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강사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와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한일・북일관계). 사계의 최고 전문가를 모셨다.

원래는 남북 정상회담 일정이 정해지는 것을 보고 6월 초로 일정을 잡았다가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잡히면서 6월 21일로 한 차례 연기했었다. 그런데 6월 18일 예기치 않은 지진이 일어나면서 다시 8월 1일로 날짜를 조정했다. 재삼의 조정 끝에 겨우 날은 잡았으나 이번은 40도 가까이 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청중이 얼마나 모일지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대강당에 미리 준비해 놓은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일본 안의 한반도 정세에 관한 관심이 크고, 최고 수준의 강연자를 초청하고, 홍보를 열심히 한 것이 서로 상승작용을 한 때문일 것이라고 본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는 평소에 잘 오지 않던 다양한 분야의 재일동포와 일본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

정 전 장관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며 이로 인한 한반도 냉전해체 흐름이 되돌릴 수 없는 기세로 자리잡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 교수는 일본이 동북아 정세 변화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국제정치의 모기장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모기장 밖’에 있는 것아라면서 한국과 함께 동북아 평화 만들기에 동참해야 함을 역설했다.

2시간여의 강연 뒤 만족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청중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소통 기회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

画像に含まれている可能性があるもの:3人、立ってる(複数の人)、スーツ
画像に含まれている可能性があるもの:1人、立ってる、室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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