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j 18年上半期の企業活動支援協議会を開催

5月最後の日の午前、移転した総領事館の会議室で、KOTRA 大阪貿易館、韓国観光公社大阪支社、韓国農水産食品流通公社大阪支社などの政府機関、釜山特別市、全羅南道などの自治体事務所、派遣や現地企業、在日コリアン関係の代表など30人が参加し、2018年上半期の企業活動支援協議会を開催しました。

お弁当でランチを取りながら、青年のための海外就業支援協議会も開催しました。

韓半島情勢がよい方向に変化しつつあり、貿易、観光などは上向き基調という報告があり、日本市場開拓に関連した経験など有益な情報交換を行いました。また、就業と関連し、現地企業を行いながら経験した失敗と成功の経験も共有しました。

仕事は純血主義ではなく、ハイブリッド主義のほうが成功する可能性が高いようです。経験を共有しながら、今日も貿易、雇用の面で努力する姿を頼もしく思いました。会議が終わった後、領事館に新たに掛けた絵画の前で記念写真も撮影しました。

013 2018년 상반기 기업활동지원협의회

5월의 마지막 날 오전, 새로 이사한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코트라 오사카무역관, 한국관관공사 오사카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사카지사 등 정부기관, 부산, 전남 등 지자체 사무소, 파견 및 현지 기업, 동포관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기업활동지원협의회를 했습니다.

아울러 도시락으로 점심을 하면서 청년을 위한 해외취업지원협의회도 했습니다.

무역, 관광 등은 한반도 정세가 좋은 방향으로 변하면서 온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고, 일본 시장 개척과 관련한 경험 등 유익한 정보를 교환했습니다. 또 취업과 관련해서도 현지 기업을 하면서 겪은 실패와 성공 경험도 나눴습니다.

역시 일은 순혈주의보다는 잡종주의로 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은 거 같습니다. 여러 경험을 공유하면서 오늘도 무역, 취업 전선에서 애쓰는 모습이 믿음직합니다. 회의가 끝난 뒤 영사관에 새로 건 그림 앞에서 기념사진도 찰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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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j 大きな流れは対立から平和に

5月26日の記事。去る25日に赴任の挨拶のため、京都府庁を訪問し、西脇隆俊府知事にお会いして交わした話の内容が京都新聞に掲載されました。

ドナルド・トランプ米国大統領が6月12日のシンガポール米朝会談のキャンセルを発表した翌日だったので、米朝会談のことが話題になりました。私は会談中止の発表にもかかわらず、「大きな流れは対立から平和に変わっている。大きな山はすでに越えた。これからは小さな山を越えることが残っているだけだ」と説明しました。

ところが、実際に翌26日、南北首脳が板門店で2回の会談を通じて、このような流れが間違っていないことを確認してくれたのです。結果的に私は嘘をつかなかった格好になります。

ちなみに、京都新聞は京都府と滋賀県を中心に朝刊45万部、夕刊20万部を頒布する中堅の地元新聞社です。

012 교토부청 방문: 교토신문 기사

5월26일자 <교토신문>의 기사. 25일 부임인사를 위해 교토부청을 방문해 니시와키 교토지사를 만나 나눈 얘기가 실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12일 싱가포르 북미회담의 취소를 발표한 다음날이어서, 북미대화가 화제에 올랐다. 나는 회담 중지 발표에도 불구하고 “큰 흐름은 갈등에서 평화로 변하고 있다. 큰 산은 이미 넘었고, 지금부터 작은 산을 넘는 게 남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실제 26일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2차 회담을 통해 이런 흐름이 틀리지 않음을 확인해 주었다. 결과적으로 나도 거짓말은 안한 셈이 됐다.

참고로 교토신문은 교토부, 시가현을 중심으로 조간 45만부, 석간 20만부를 찍는 중견 지역신문이다.

 

011j 関西地域こそ韓国系民族学校の本拠地

26日(土)、27日(日)は、吉日のようです。

大阪、京都には韓国政府が支援する民族学校が三ヵ所あります。大阪に白頭学院建国学校と金剛学園(2ヵ所)、京都に京都国際学園があります。東京韓国学校を含め日本全国の韓国系民族学校は四校だけですから、関西地域こそ韓国系民族学校の本拠地といっても過言ではありません。

関西地域にある三つの韓国系民族学校が、週末を利用して一斉に体育大会を催しました。大阪の両学校は土曜日に、京都は日曜日に行いました。

三つの学校行事を奨励するため、私は週末の時間を割いてすべてに出席しました。在日コリアン社会が世代交代期に入った時期に次世代を育成する必要がありますが、その責任を果たすべきところがまさに民族学校だと考えています。

実際、これらの学校の運動会を見ると、なぜ民族学校が必要で、重要なのかを理解できます。教育は国家百年の計という言葉を実感した週末でした。

011 오사카, 교토에 있는 한국정부 지원 민족학교

26일(토), 27일(일)은 길일인 모양입니다. 오사카, 교토에는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민족학교가 세 곳 있습니다.

오사카에 백두학원 건국학교, 금강학원 2 곳, 교토에 교토국제학원이 있습니다. 일본 전국에 도쿄 한국학교를 포함해 한국계 민족학교가 모두 4개뿐이니, 간사이 지역이 민족학교의 본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세 학교가 주말을 이용해 일제히 체육대회를 했습니다. 오사카의 두 학교는 토요일에, 교토는 일요일에 했습니다.

저는 주말 시간을 쪼개 세 학교의 행사에 격려를 위해 모두 참석했습니다. 재일동포 사회가 세대교체기에 들어간 시기에 후세를 잘 육성할 필요가 있고, 이런 책임을 맡아야 할 곳이 바로 민족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이들 학교의 운동회를 보니 왜 민족학교가 필요하고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을 실감한 주말이었습니다.

010j 歴史的な重さに比べ管理が疎かな耳塚

25日(金)は、終日京都に出張し、赴任の挨拶を行いました。総領事館に到着するやいなや京都に向けて出発しました。

京都日程は耳塚への献花で始まりました。耳墓は壬辰倭乱(文禄の役1592-93、慶長の役1597-98)のとき、日本軍が戦功を証明するために何万人もの朝鮮軍戦死者の耳と鼻を切って持ち帰り、これを埋めておいた塚墓です。

悲しくも辛い歴史の現場ですが、今さらながら、このような痛々しい歴史を繰り返してはならないという決意を固め、犠牲者の冥福を心より祈りました。

その後、順に、西脇孝俊京都府知事との協議、京都民団関係者との昼食懇談会、緒方禎己京都府警察本部長との協議、門川大作京都市長との協議、京都新聞社の訪問と、分刻みの日程をこなしました。京都での1日を終えて総領事館に戻ると、5時半近くになっていました。

京都訪問で最も印象に残ったのは、耳塚を訪れて献花したことです。京都府知事や京都市長と面談した際も、耳塚の管理をさらに入念にしてほしいと要請しました。

韓国人が感じる歴史的な重さに比べ、耳塚は疎かに管理されているように感じたからです。暗い歴史も明るい歴史も、歴史は未来への教訓が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点で、日本のためにも耳塚の管理に一層の配慮をして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

010 교토 방문

25일(금요일)은 하루 종일 교토를 방문해, 부임 인사를 다녔다.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교토로 출발해 귀무덤(이총)에 헌화하는 것으로 교토 일정을 시작했다. 귀무덤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전공을 증명하기 위해 수만명의 조선군 전사자의 귀와 코를 잘라왔는데, 이를 묻어둔 무덤이다. 슬프고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뒤늦게나마 이런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서는 안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후 차례로 니시와키 다카토시 교토부 지사 면담, 교토 민단 관계자 점심 간담회, 오가타 요시미 교토부경찰본부장 면담, 가토카와 다이사쿠 교토시장 면담, 교토신문 방문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교토 일정를 마치고 사무실에 오니 5시반 가까이 됐다.

오늘 방문 중 가장 남는 것은 귀무덤을 방문해 헌화하고, 교토부 지사와 교토시장과 면담 때, 귀무덤의 관리를 더욱 잘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사실 귀무덤은 한국 사람이 느끼는 역사적 무게에 비해 소홀하게 관리되는 느낌을 받았다. 어두운 역사든 밝은 역사든, 역사는 미래에 교훈이 돼야 한다는 점에서 일본을 위해서도 귀무덤 관리에 더욱 신경써 주길 바란다.

009j 奈良県庁、奈良市役所、奈良新聞社

一昨日(22日)に続き、昨日(23日)は、奈良県を訪ねました。奈良県というとすぐ思い浮かぶのが法隆寺と東大寺、そして路上の鹿が連想されるほど、韓国人にとって親しみ深い地方です。古代百済、新羅との縁も深いところです。

奈良県では、まず、新井省吾県知事と面談し、次いで民団幹部と昼食をしながら話を交わしました。新井知事は昨年総領事館で開かれた祝賀行事の祝辞を韓国語で諳んじてされたほどの知韓派、親韓派です。

午後には、慶州市と姉妹関係にある奈良市の仲川元庸市長を表敬訪問し、両国間の交流活性化、特に日本から韓国に行く観光客の増加に関する話題をめぐり多くの話を交わしました。続いて奈良新聞社を訪れ、甘利治夫代表に会って、在日コリアンと韓国に対する格別のご関心をお願いしました。

雨中の訪問でしたが、満ち足りた一日でした。

009 나라현 방문

그제(22일)에 이어, 어제(23일)는 나라현을 방문했습니다. 나라현 하면 금세 떠오르는 것이 호류지(법륭사) 도다이지(동대사)와 길거리의 사슴이 연상될 정도로, 한국 사람들에게 친근한 지방입니다. 고대 백제, 신라와 인연도 가장 깊은 곳입니다.

나라현에서는 먼저 아라이 쇼고 지사와 면담하고, 이어 민단 간부들과 점심을 하면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아라이 지사는 지낭해 총영사관에서 열린 경축행사의 축사를 한국말로 외워서 할 만큼 지한, 친한파입니다.

오후에는 경주시와 자매관계에 있는 나라시의 나카가와 겐 시장과 만나 양국 사이의 교류 활성화, 특히 일본에서 한국으로 가는 관광객 늘리기 문제를 화제로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이어 나라신문사를 방문해 아마리 하루오 대표를 만나 재일동포 및 한국에 관한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비오는 속에서 방문이었으나 뿌듯한 하루였습니다.